광산구가 ‘행복정책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구청·구의회 등 공공시설물 10개소에 행복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광산구의 현수막은, 코로나 일상을 겪는 시민들이 전화로 가족·친지·이웃에게 위로를 전하며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자는 내용의 문구가 들어가 있다.
구체적으로 ‘잘 지내’ ‘밥 먹었어’ ‘보고 싶어’라는 말과 ‘먼저 전화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각각 조합된 총 3종의 현수막이 게시돼있다.
광산구는 3월, ‘으라차차 힘내세요’ 응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 메시지를 개발, 현수막을 설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