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 인쇄
  • sns열기
  • HOME
  • 뉴스ㆍ소식
  • 새소식
  • 새소식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다시, 희망을 ─ 겨울 그리고 봄> 고영종 작가 개인展 안내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다시, 희망을 ─ 겨울 그리고 봄」 고영종 작가 개인展 안내

광산문화원과 협력하여 매월 전시해온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에 금번에는 고영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장덕도서관 개관 시에만 관람 가능.

★ 전시 개요

o 전시주제: "다시, 희망을 ─ 겨울 그리고 봄" 고영종 작가 개인展

o 전시기간: 2022. 7. 1.(금)~7. 28.(목) 09:00~18:00 (주말 09:00~17:00)
※ 휴관: 7. 4.(월), 7. 18.(월)

o 장 소: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o 전시작품: 회화 작품 22점


★ 기획의도(작가노트)

 1. 다시, 봄
 그림 속에 겨울을, 특히 눈으로 덮인 설경을 즐겨 담곤 한다. 명쾌한 흑백의 선명함이 애매함을 싫어하는 급한 내 성정에도 맞아서 즐겨 그리곤 했다. 하지만 올해엔 그 명징한 설경에 봄의 기척을 굳이 넣었다. 희망이란 단어를 ‘봄’이라는 시기에서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희망이란 단어가 참 낯설게 느껴지는 요즈음이다. 봄은 왔다고 하는데, ‘봄’이 아닌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4월의 거리는 ‘봄’이 곳곳에 넘치는데, 정작 기다리는 진정한 ‘봄’은 오지도 않고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봄인데도 ‘봄’이 아닌 이 시간들 덕에 기침에, 두통에, 콧물에, 목이 아프고 심장이 두근거리지만, 생각해 보면 이보다 더한 시절에도 어김없이 겨울은 끝나고 봄은 왔었다. 희망을 가지기 힘든 시기라면, 희망을 만들어서라도 다시 ‘봄’이 오기를, 진짜 ‘봄’이 오기를 기대하며 눈 속에, 메마른 나무 사이에 ‘희망’을 그려 넣었다.

 2. 갈라진 화면
 그림은 기본적으로 환상을 꿈꾼다. 사실적인 화면이든 추상이든, 그림은 색으로 덮여진 환상이 본질이다. 한 화면 속에 사실적인 존재와 거친 붓 자욱이 지나가는 여백의 공간을 만나게 한 것은 어차피 둘 다 겉모양만 다를 뿐 환상의 본질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이 ‘환상’이 아닌 것이 없다. 사실적인 사진마저도 두뇌에서 재해석하여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게 마련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방식이 지금은 썩 맘에 든다는 것이다.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관리부서 : 부서공통 062) 960-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