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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우일신 우정 오성록 서예展> 전시 안내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우일신 우정 오성록 서예展』 전시 안내

광산문화원과 협력하여 매월 전시해온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에 금번에는
오성록 작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장덕도서관 개관 시에만 관람 가능.

★ 전시 개요

o 전시주제: 우일신 우정 오성록 서예展

o 전시기간: 2021. 10. 20.(수)~11. 14.(일) 09:00~18:00 (주말 09:00~17:00)
※ 휴관: 11. 1.(월)

o 장 소: 장덕도서관 “아트갤러리”

o 전시작품: 서예·문인화 20점


★ 기획의도(작가노트)

 인생살이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아픔이 있겠지만 유난히 나에게는 아픔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았다.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 왔다.
 한곳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것들이 틈만 나면 하나씩 나오면서 나를 괴롭혔다. 그 괴롭힘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것이 書藝이다.
 나는 종이와 붓, 먹, 벼루를 좋아한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조용한 공간에 사각사각~ 먹 갈리는 소리, 은은하게 스며드는 墨香, 스스슥~ 종이와 붓이 부대끼며 내는 소리, 백색의 공간을 채워가는 붓 끝에서 나오는 線들과 함께하고 있자면 그 순간만큼은 근심도 걱정도 아픔도 사라진다.
 그렇게 지내왔던 시간들이 어느덧 10년, 그 과정에서 배동신어등미술대전과 인연을 맺었고 27회 배동신어등미술제 대상을 받아 광산문화원에서 招待書藝展 기회를 주었다.
 감사할 따름이다.
 書藝界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은 말도 꺼내지 못할 미천한 경력이지만 감히 도전하였다. 겁도 나고 무모하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나에게는 또 다른 세상으로의 도전이 필요하였다.
 나를 가두고 사로잡는 세상과 나로부터의 자유.
 금빛 새장 속에 갇혀 자유를 향한 동경과 향수는 잃어버리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자태만 뽐내는 화려한 새로 살아가는 것보다 울긋불긋 산꽃과 높고 낮은 나무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무렇게나 지져대는 개똥지빠귀이고 싶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경쟁 속에 허우적거리는 일상, 고통과 까닭 없이 바쁜 시간, 나를 붙잡고 있는 우울한 것들과 갈등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의 세계로 날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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