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은 어등산을 중심으로 한 쾌적한 자연과 농촌의 풍요로움을 상징하고,
청색은 광산구를 휘감고 흐르는 황룡강과 영산강을 상징한다. 또, 주황색의 둥근 원은 떠오르는 태양이다.광산구 심벌은 전체적으로 구민과 행정기관이 하나되어 힘차게 전진하는 모습으로 광산구의 단결력을 상징한다.
젊고 영리한 모습으로 광산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형상을 하고 있다. 노란구는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존재로 희망을 뜻하는 서브캐릭터이다. 자연, 문화, 산업이 조화된 '희망의 땅, 광산구'를 의미하는 심벌의 상징을 머리에 붙이고 다닌다.
광산구 신창동 유적지에서 출토된 마한의 수레바퀴, 현재 자동차 산업을 상징하는 자동차 바퀴, 그리고 미래차 바퀴를 무한대(∞)형태로 연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2,000년 전, 세계 최고 문명을 일군 마한의 역사를 품고 광주 경제를 이끄는 광산이, 미래차 국가산단과 더불어 녹색의 자연환경과 공존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 중심으로 성장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