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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on Art Factory 소촌아트팩토리

In 신창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 김인숙 작가[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 기간2023-03-02 ~ 2023-04-28
  • 장소별밤 미술관 In 신창
  • 관람료0
  • 주최/주관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 작품소개
    •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1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1
    •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2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2
    •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3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3
    •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4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22-4
  • 작가소개
    김인숙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학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석사

    작품소장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문화협회, 양구백자박물관

  • 주요경력
    단체전

    2022 광주전남도예가협회 (전남대학교 커벤션센터)
    한국공예, 창의적 여정 CREATIVE ININERARY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전남대학교 70주년 예술대 40주년기념 ART FESTA (유스퀘어문화관, 광주)
    전남대학교 70주년 예술대 40주년기념 유니버시아트페어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

    2021 한국현대공예 비상전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
    한국공예문화협회전 (W미술관)
    Untact 時代의 Contact 工藝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공예의 힘 (광주문화예술회관갤러리, 광주)
    2020 쓰임 그리고 아름다움의 小考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한국현대공예 울림전 (예깊 미술관, 군산), 한국공예문화협회전 (W미술관)
    2019 한국현대공예 확산전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선물展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
    한집 한그림 (광주문화예술회관갤러리, 광주)
    2018 광주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 2017 (광주시립미술관), 서울아트쇼 (서울, 코엑스)
    대구아트페어 (대구 엑스코), 나우아트페스티벌 (전주문화예술회관)
    회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경덕진도예교류전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
    BAMA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부산백스코), 아트부산(부산백스코)
    한국공예가협회전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한국공예가협회전 (W미술관, 익산)
    2017 한국공예가협회전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한국공예문화협회전 (W미술관, 익산)
    2016 아미타시립미술관 초대전 (일본), 무등도예회 창립전 (향토음식박물관, 광주)
    막걸리 한 잔전 (잠월미술관, 함평)
    2015 전예공예가회전 (금호갤러리, 광주), 주상해한국문화원초대전 (주상해문화원 전시실)
    아트광주15 (김대중컨벤션센터)
    2014 젊은작가초대전 (W갤러리, 익산), 공예 일상에 스미다 (전북도림미술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전북아트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한중공예초대전 (주중한국문화원, 북경 한국),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2013~1994 그룹전 다수

    개인전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展. 2022 (전남대학교 본부 로비)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展. 2018 (휴갤러리, 김해)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展. 2017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달, 바람, 구름을 담다. 2015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展. 201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자연의 은유展. 2009 (코엑스, 서울)

  • 작가노트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나의 작품은 닮음과 순환을 이야기하는 프렉탈의 원리에서 왔다.
    프렉탈은 작은 구조가 전체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되풀이 되는 구조이다.
    고사리를 비롯한 양치류 식물, 복잡하게 생긴 해안선이 반복되는 리아스식 해안선, 동물의 혈관 분포형태, 나뭇가지 모양, 눈의 결정, 사람의 DNA도 프렉탈 구조이다.
    부분과 전체가 닮아있어 부분을 보면 전체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작품은 흙을 수비하고, 물레질하여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유닛 하나 하나를 붙여 더해가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흙의 물성을 이용하여 성형하고, 붙이고, 건조하고, 가마에서 소성하는 작업은 나의 성찰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수행과도 같다.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은 지나간 시간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집중하여 몰입하는 동안 신체는 힘들어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반복할수록 힘은 안으로 증폭되어 살아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삶은 매분 매 순간이 처음이고 마지막이다.
    똑딱하는 순간 지나가는 시간은 그저 과거가 되고 흘러가 버린다.
    매일 같은 하루의 반복이라고 해도 그것은 결코 같은 하루 일 수 없다.
    깊이 헤아려 보면 저마다 미세하게 다른 나날들,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려 부단히도 애쓰는 날들이 모여 우리의 일생을 만든다.
    나의 작업은 되풀이 되는 오늘 이 순간을 귀하게 여기고 충실하게 사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와 닮아가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사소한 일도, 사랑한다는 말도, 소중한 사람도, 이 순간을 즐기는 이것 또한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