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hon Art Factory 소촌아트팩토리

현재 전시

봄과 함께
별밤 미술관 In 첨단 우제길 작가[봄과 함께]
  • 기간2022.05.02 ~ 2022.05.30
  • 장소별밤 미술관 In 첨단
  • 관람료무료
  • 주최/주관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 작품소개
    • 꽃빛2015-4꽃빛2015-4
    • 꽃빛2019-11꽃빛2019-11
    • Light2013-6CLight2013-6C
    • Light2012-B49Light2012-B49
    • Light2021-6ALight2021-6A
    • Light2013-6ELight2013-6E
    • Light2021-6BLight2021-6B
  • 작가소개
    우제길

    1987 [이달의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94 워커힐 미술관 초대 개인전, 서울
    문화체육부장관공로상
    1995 「우제길 회화 40년」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제1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및 최고 인기작가상
    2002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2003 광주시민대상 예술 부문
    2004 옥관문화훈장 서훈
    2008 「한국추상회화 50년전 : 1958-2008」,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9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선정
    2013 「빛으로 그려온 藝道」,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8 「우제길의 빛」, 국립아시아문화전당초대 개인전, 광주
    2019 제18회 문신미술상 수상
    2020 문신미술관 제18회 수상작가 초대전
    2021 EBS 초대석 50분 방영
    2021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기념전 「염원」 우제길미술관 광주
    2021 프랑스작가 Vasarely와 함께하는 판화 특별 기획전 우제길미술관 광주
    2021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 9명 초대전
    2021 가나아트 NOW AND EVER 展

  • 주요경력
    단체전

    단체전 총 902회

    개인전

    개인전 총 102회 (일본, 프랑스, 독일 등 해외전 포함)

  • 작가노트

    봄과함께
    나만의 걸음으로 나만의 길을 간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마냥 좋아했었지만 부모님께서는 환쟁이는
    가난하다며 매우 싫어 하셨다. 광주서중학교 일학년 때 방학 숙제로 그린 그림을
    나점석 미술선생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셨고 그리고 미술부원이 되었다.
    그때 나는 얼마나 좋아했었던지.
    1958년 광주사범학교에 진학하니 부모님께서도 그림 그리기를 쾌히 허락해주셨다.
    미술실 벽에 걸린 양수아 선생님의 50호 크기의 추상화 한 점!
    감수성이 강한 나에겐 매우 충격적이었고 추상미술에 첫 눈을 뜨게 되었다.

    광주사범학교 졸업(1961년) 후 장성군 북상서초등학교에 부임했었다.
    미대에 진학하지 못한 좌절감을 극복하기 위해 2,000장의 갱지(25.3x35.5cm)에 드로잉을 남겼다.
    1965년 군 제대를 2개월 남겨두고 월남 파병에 지원, 베트남 전선에서도 그림을 그렸다.
    주월 십자성 부대 마크공모에 당선이 되어, 덕분에 주월 사령부의 퀸혼 민사 심리전 일환으로
    라트랑시 일대 순회전시를 했었다.

    귀국 후 추상미술의 길을 택했다. 1968년 「현대작가 Epoque」(1964년 창립)회원이 되었고
    제8회 전남도전 최고상 수상(1972)으로 추상 작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었다.
    한국일보사 주최 공모전에서 특별상(1976)을 수상, 이어 중앙일보 공모전 특선 등
    중앙 화단 진출의 꿈을 차츰 이루기 시작하였다.

    광주사범학교 대선배이신 故 정영렬(중앙대 예술대학장 역임) 선배님의 말씀이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 내 직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
    "5년마다 실험적이고 남들이 전혀 하지 않은 새로운 작업을 해야 한다."
    정규 미술 수업을 받지 않았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으나
    선배님의 말씀이 나의 작업을 더욱 새롭고 견실하게 만들어 주셨다.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모순된 현대사를 겪으며 앞에 나서지 못한 부끄러움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그날의 소리 그리고 빛" 설치 작품은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에서 관람객이
    뽑은 최고 인기작가상에 선정되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96회 개인 초대전('18.12.13~'19.2.24)은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내 생애 최고의 전시였으며, 2019년 제 18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하였다.

    "나만의 걸음으로 나만의 길을 간다."는 내 좌우명이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마음껏 나의 꿈을 펼쳐내는 작품을 쏟아내고 싶다.


    2022. 3. 16. 우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