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철현(曺哲鉉)
- 조기정(曺基正)
- 조경환(曺京煥)
- 정득채(鄭得采)
- 전유창(全有暢)
- 임상희(林相熙)
- 이병수(李炳壽)
- 이경채(李景采)
- 윤상원(尹祥源)
- 유평(柳玶)
- 오효석(吳孝錫)
- 오준선(吳駿善)
- 오성술(吳成述)
- 오권선(吳權善)
- 오계수(吳繼洙)
- 오겸(吳謙)
- 안병택(安秉宅)
- 심원표(沈遠杓)
- 송복동(宋福東)
- 범세동(范世東)
- 배동신(裵東信)
- 박해량(朴海量)
- 박치도(朴致道)
- 박정휴(朴鼎休)
- 박상현(朴尙玄)
- 박상(朴祥)
- 류인석(柳寅奭)
- 김태순(金泰淳)
- 김창환(金昌煥)
- 김준·김율(金準, 金聿)
- 김원국·김원범(元國, 元範)
- 김봉호(金鳳鎬)
- 기정룡(奇挺龍)
- 기의헌(奇義獻)
- 기언관(奇彦觀)
- 칠계 김언거
- 박노술
- 박광후
- 임방울
- 박용철
- 오상열
- 이기손
- 박광일
- 양만용
- 양산숙
- 송천 양응정
- 선거이
- 송제민
- 고봉 기대승
- 사암 박순
- 임형수
- 류사
- 오자치
- 정세운
김봉호(金鳳鎬)
김봉호(金鳳鎬)
김봉호는 하남동 경암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김봉호 가옥의 2대 소유자였다. 1946년 부친이 지은 집을 문화재로 지정, 보호하는 데 힘썼다. 66년간 일기를 쓴 것으로 유명하다.
- 하남대로 54번안길 161(하남동 71)
광산구 하남동 경암마을에 광주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김봉호(金鳳鎬, 1928~2018) 가옥이 보존되고 있다. 이 가옥은 목조 한식으로 문간채, 안채, 부속건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방, 대청, 건넌방 위에 공루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옥은 하남동이 개발될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옥이다. 2000년 김봉호는 철거를 막기 위해 광주시장을 찾아가 문화재 지정을 직접 의뢰했다. 문화재로 지정된 뒤의 여러 가지 불편함과 경제적 손실보다 가옥의 안정적 보존을 더 우선한 것이다. 김봉호의 노력 덕분에 광주지역 농촌 가옥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김봉호는 1928년 태어나 2018년 세상을 떠난 이 가옥의 2대 소유자였다. 부친인 김기상이 1946년 3월 지은 집을 김봉후 이후에는 대를 이어 아들 김형이 관리하고 있다. 김봉호는 이렇게 전통가옥의 소유자였다는 점 뿐 아니라 66년간 일기를 쓴 것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1952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10월 23일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기록했는데, 평생 쓴 일기장은 총 72권에 이른다. 그가 남긴 이 일기는 공출미, 논물대기, 경지정리 등 농촌의 일상이 담긴 생활사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기본정보
- 소재지
- 하남대로 54번안길 161(하남동 71)
위치정보
광산 맛집 리스트
식당명 | 주소 | 전화번호 | 주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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