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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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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정

만취정은 한말의 우국자사인 심원표(1853~1939)가 1913년에 지어 후학을 가르쳤던 곳으로 조선 말 이 마을 출신의 학자 만취 심원표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 광주 광산구 본량본촌길 29

만취정은 한말의 우국자사인 심원표(1853~1939)가 1913년에 지어 후학을 가르쳤던 곳으로 조선 말 이 마을 출신의 학자 만취 심원표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심원표는 한말에 감역관(監役官)을 지내기도 했고, 일본이 주는 은사금(恩賜金)을 거부하고 고향에 은둔해 강학과 효도로써 한 평생을 마쳤다.

정자 안에는 "나의 씨족인 심씨의 본관이 청송(靑松)으로 되어 있고 또 솔(松)이라는 나무가 언제나 울창하여 겨울 추위에도 그의 푸름을 잃지 않는 높은 절개를 갖고 있다. 이 정자를 남쪽에 지어 '만취(晩翠)'라 한 것은 소나무의 이러한 절개를 본받아 나의 만년을 보내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라고 씌어 있는 ‘만취정 소서(晩翠亭小序)’라는 글이 걸려 있다. 한말의 학자인 송사 기우만, 난와 오계수, 후석 오준선, 석음 박노술 등이 심원표의 덕행을 찬미한 시문들도 볼 수 있다.

이 정자는 주위가 정원으로 꾸며져 있고 탱자 울타리로 둘러져 있어 그 경관이 아름답고 자연스럽다. 특히 정자의 건립연대를 가늠할 수 있는 수령 100여 년 된 고목들이 주변에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주변경관이 빼어나다.

기본정보
지정번호
문화재 자료 26호
소유자
남동사종회
소재지
광주 광산구 본량본촌길 29
규모
1동
지정일
2002-12-27
위치정보
버스노선

송정197, 송정296

찾아가는 방법

광주송정역에서 삼도동 방면 승용차로 25분 / 삼도동주민센터에서 도보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