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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김씨효열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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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김씨효열정려

영광김씨 효열정려(靈光金氏 孝烈旌閭)는 박세방 부인인 영광김씨 효열행을 기리기 위해 1921년 세워진 것으로 백계마을 어귀에 있다.

  • 광산구 진곡동 409-1

진곡동 벽계(백길)마을에 있는 정려로 박세방의 부인 영광김씨 효열행을 기리기 위해 1921년 건립되었다. 박세방과 결혼한 영광김씨는 25세에 남편이 괴질에 걸리자 밤낮없이 병이 낫기를 기원하며 양을 구하는데 힘썼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그 뒤를 따르려 했으나 시부모와 자식이 있어 마음을 돌리고 남편 대신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했다.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숙인 영광김씨 효열비(淑人 靈光金氏 孝烈碑)가 있고 뒤로 효열부 증숙인 영광김씨지려(孝烈婦 贈淑人 靈光金氏之閭)가 있다. 이 외 박노준이 기록한 효열부김씨정려기와 송철헌이 기록한 효열부김씨정려기가 걸려 있다.

기본정보
소유자
영광김씨문중
소재지
광산구 진곡동 409-1
시대
19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