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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임방울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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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임방울 노래비

임방울은 가난한 농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임승근으로 14세때 부터 콜롬비아 빅타오케이 등 레코드 회사의 전속가수로 활약했고, 당대의 명창 이재현에게 춘향가와 흥보가를 배우고 유성준에게 수궁가와 적벽가를 배워 당시의 명창으로 이화중선과 쌍벽을 이루었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산95

임방울은 가난한 농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임승근으로 14세때 부터 콜롬비아 빅타오케이 등 레코드 회사의 전속가수로 활약했고, 당대의 명창 이재현에게 춘향가와 흥보가를 배우고 유성준에게 수궁가와 적벽가를 배워 당시의 명창으로 이화중선과 쌍벽을 이루었다고 한다. 특히 일제시대 전후에 명맥을 이어온 판소리의 전통적 계승자로는 으뜸가는 귀중 한 존재였으며, 그 공로가 인정되어 1960년 대한민국 국악상을 받았고 1979년 "광산군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작품으로는 호남가, 사별곡 등이 있다.

국창이라는 칭호는 민중들이 붙여준 최고의 찬사로 임방울 선생은 민중들이 원하는 자리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리판을 열기도 했다. 그를 기리기 위한 국창 임방울 노래비는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송정공원에 세워져 있다.

기본정보
소재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산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