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부 광산김씨정려
- 평택임씨삼강유허비
- 효자 정계흥지려
- 오효열정문(五孝烈旌門)
- 의령남씨·광산김씨 정려각
- 옥동 3층 석탑
- 선암사지 3층 석탑
- 충현각(忠賢閣)
- 지어재(志於齋)
- 율수재(聿修齋)
- 오성재(五星齋)
- 귀후재(歸厚齋)
- 경장각(敬章閣)
- 경모재(敬慕齋)
- 경모재(敬慕齋)
- 진천사(眞泉祠)
- 신호사(莘湖祠)
- 등임사(登臨祠)
- 대산사(大山祠)
- 후암정(後岩亭) 터
- 후주정(後洲亭) 터
- 호은정(湖隱亭)
- 낙암정(樂庵亭)
- 송음정(松陰亭)
- 외성당(畏省堂)
- 관수정(觀水亭)
- 유애서원(遺愛書院)
- 용아시비
- 석재연자방아
- 죽산박씨 대종가
- 오상열 의병장 묘역
- 후석 오준선 묘역
- 고봉 묘역
- 오상열 의병장 순절기적비
- 박현동 의병 표성비
- 어등산 한말호남의병 전적지
- 국창임방울 노래비
- 민목사불망비
- 용마바위
- 이기손 의병장 의적비
- 김해김씨 효열비
- 시기재(始基齋)
- 두남재(斗南齋)
- 봉강재(鳳崗齋)
- 오남재(吾南齋)
- 영사재(永思齋)
- 곡부공씨열행비
- 영광김씨효열정려
- 밀양손씨삼효려
- 광산김씨효열각
- 선거이지려(宣居怡之閭)
- 남동사(南洞祠)
- 원당영각
- 송호영당
- 불환정(不換亭)
- 칠송정(七松亭)
- 가학정(駕鶴亭)
- 도림사(道林祠)
- 동호사(東湖祠)
- 대동사(大東祠)
- 대명사(大明祠)
- 화암사(花巖祠)
- 광산사(廣山祠)
- 학림정사(鶴林精舍)
- 송산동 미륵불
- 양림사 부도
- 동촌마을 입석
- 세동마을 입석
송음정(松陰亭)
삼도동 회룡마을에 있는 정자로 흥성장씨 문중이 관리하고 있다. 송음정 장현규(張賢奎, 1820~1886)가 초당을 짓고 지내다 세상을 떠나자 1886년 그의 뜻을 기려 지었다.
- 광산구 삼도동 232-2
삼도동 회룡마을에 있는 정자로 흥성장씨 문중이 관리하고 있다. 송음정 장현규(張賢奎, 1820~1886)가 초당을 짓고 지내다 세상을 떠나자 1886년 그의 뜻을 기려 정자를 지었고 퇴락하자 1955년 중창했는데, 증손 덕암 장동택이 회룡마을 현재의 터로 1964년 옮겨 중수했다. 석주 구조의 2층 누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우물천장이다. 1984년 골기와에서 보통기와로 교체했다.
장현규는 효행이 뛰어나 부모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흘려 넣는 단지, 작지를 행한 효자로, 사후 7년 동안 시묘살이를 해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기 위해 정자를 건립했다고 한다. 월성 김용제의 송음정기, 파평 윤효중의 송음정중건상량문 등이 2층 내부에 걸려있다. 이 정자는 생김새부터 전통적인 정자 건축양식과 다르다. 2층 누정인데, 드물게 1층을 석주와 벽돌로 마감한 점, 1층 앞 칸은 퇴를 놓고 뒷 칸은 방으로 구성한 점, 2층 창호를 미닫이 유리창으로 구성한 점, 무엇보다 단청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점 등이 특이하다.
김용제의 송음정기 명(銘)에는 ‘높고 환한 저 장공이 만물 중에 뛰어나서 대부관을 옆에 끼고 군자옹이 되었도다. 나무에게 비한다면 창송처럼 푸르러 높은 절개 굳게 지켜 비바람을 불외하네. 연명처럼 반환하고 범질처럼 언건하니 무쇠같은 공의 소지 이 세상에 제일일세. 쌀쌀한 그 소리는 금술처럼 화창하고 낙락하는 짙은 그늘 여름에도 차갑도다. 그늘 따라 지은 정자 그 모습이 날듯하니 주인되는 장현규의 어진 모습 닮았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기본정보
- 소재지
- 광산구 삼도동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