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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榮山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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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榮山江)

담양에서 발원해 북구, 광산구, 서구를 거치는 영산강은 곡창지대 사이를 구불거리며 흘러 '남도의 젖줄'이라고 표현한다. 옛날부터 이 강을 따라 광주천까지 배가 오르내렸으며 서울까지 물자를 수송했으며, 한강, 낙동강, 금강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강 중 하나다.

전라남도 담양군 병풍산 가막골, 용면 용추봉,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북쪽 계곡을 발원지라고 제각각 기록하고 있다. 또 자른 자료에서는 수문학적 관점에서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 북쪽 계곡이지만 역사문화적, 인문지리적으로는 가막골 용소를 시원지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막골은 용추봉 아래 가마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가마골 용소에 영산강의 시원이라는 표시석이 세워져 있다. 총 136㎞에 달하는 영산강은 담양을 거쳐 북구, 광산구, 서구로 이어지는데, 북구 용강동에서 서구 승촌동까지 광주를 통과하는 32.6㎞의 구간은 국가하천이다. 풍영정 앞을 휘돌아 우산동에서 풍영정천과 만나고 광주공항 옆을 지나 송대동 일대에서 황룡강과 합류한다.

‘영산’이라는 지명에 대해 나주 영산창(榮山倉)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흑산도 사람들이 육지로 나와 모여 살던 곳을 영산현(榮山縣)이라고 했다. 영산창은 금강진(錦江津) 언덕에 있었는데, 순천, 강진, 광주, 낙안, 화순 등 전라도 각 지역의 전세를 이곳에 모았다가 배로 실어 날랐다’는 기록이 있다. 금강이라고 불렸던 강이 영산강으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영산강 유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신창동 선사유적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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