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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on Art Factory 소촌아트팩토리

지난전시

별들사이혜성
송정 작은 미술관 오혜성 작가[별들사이혜성]
  • 기간2023-07-25 ~ 2023-08-16
  • 장소송정 작은 미술관
  • 관람료0
  • 주최/주관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
  • 작품소개
    • The UniverseThe Universe
    • The SiriusThe Sirius
    • The UniverseThe Universe
    • The UniverseThe Universe
    • The UniverseThe Universe
    • FlowFlow
  • 작가소개
    오혜성

    계원예술대학교 졸
    현) 광주미술협회,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회원

  • 주요경력
    단체전

    단체전
    2017 제우스 하늘의 별이 되다, 갤러리 DOW, 화순
    2017 그림향기 한 모금, 갤러리 DOW, 화순
    2019 제10회 예다희 정기전, 북구청갤러리, 광주
    2021 제11회 예다희 정기전, [천화], 일곡갤러리, 광주
    2021 위로의 시대, 강진 아트센터, 강진
    2021 남도의 숨결, 신선미술관, 목포2021 Yes to adventure, 순화동천 갤러리, 서울
    2022 제12회 예다희 정기전 [희망 2022], 자미갤러리, 광주
    2022 대한민국 남부 국제 현대미술제 [다부동 '美術' 구하기], 오모크 갤러리, 대구
    2022 대한민국 남부 국제 현대미술제 [미래의 오늘, 과거의 내일], 갤러리 조이, 부산
    2022 연속성과 결정적 순간, Y아트 갤러리, 서울
    2022 Rendezvous,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
    2023 모멘텀 : 창조적 진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광주
    2023 3월 心樂房, 금봉미술관, 광주
    2023 書, 畵 창조적 진화, LAAM 갤러리, 송정작은미술관, 화해갤러리, 광주
    2023 대한민국 남부 국제 현대미술제 [변이와 진화], 갤러리 조이, 부산
    2023 五大元素,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광주

    아트페어
    2017 "아트광주17",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아트프로젝트
    2017 무등의 사계 릴레이 페인팅
    2019 화순 내평리 벽화마을 조성
    2022 유럽 아트 투어
    2023 에뽀끄 5월호 특집기사

    개인전

    2021, 오혜성 초대전 Blue ; Sirius 2099, 다산미술관, 화순
    2022, Une cométe parmi les étoiles, 자미갤러리, 광주
    2022, 별들사이혜성, 전남도청갤러리, 무안
    2022, 소우주, 백희갤러리, 전주
    2023, 검은환상, 일곡갤러리, 광주
    2023, Une cométe parmi les étoiles, 송정작은미술관, 광주
    2023, Une cométe parmi les étoiles[별들사이혜성], 보성군립백민미술관, 보성

  • 작가노트

    별들사이 혜성[Une cométe parmi les étoiles]

    지나가는 행인들에겐 내 장미가 너희와 똑같아 보이겠지.
    그렇지만 나에겐 내 꽃 한송이가 너희 전부보다 훨씬 소중해.
    - 어린왕자 중 -

    오늘날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진실된 '나'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화려한 빛을 내고 있다.
    이런 세상 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더 화려하고, 더 반짝이도록 치장한다.
    진짜 나를 부정하고 외면하며 새로운 나를 만들어내고 화려하게 꾸민 자신의 모습을 진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세상을 그렇게 살아간다.

    밤하늘을 올려다 본 적 이 있는가?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은 똑같은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하나의 별빛을 보고 있으면 눈이 시리게 밝은 파란 빛을 내는
    시리우스 같은 별이 있는가 하면 가물가물한 등불처럼 은은한 빛을 내는 별도 있다.
    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색을 내고 있으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광하는 그 모습이 밤하늘을 세상 어떤 작품보다도 아름답게 수 놓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마치 세상이라는 넓고 아름다운 우주 속에 있는 별들과 같다.
    작가는 화려하게 빛나는 세상에서 진정한 빛을 내기 위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과 그것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이번 Une cométe parmi les étoiles 전시를 통해 수많은 별들 사이에 존재하는 혜성이라는 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본 전시를 통해 정신없이 흘러가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나'라는 별은 어떤 빛일까? 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